냉동과 해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‘어떻게 냉동/해동 하는가?’ 입니다. 모든 식재료는 낮은 온도에서 빠른 시간 내에 냉동과 해동이 이루어짐으로써 재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특성을 보존시켜야 합니다. 현재 식품의 냉동은 영하 40℃ 이하에서 급속동결시켜 영하 18℃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. 반면 식품의 해동은 대량유통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 해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. 특히, 해동의 과정에서 세포조직이 파괴되고 단백질이 변질되며, 세균이 증가하는 등 원재료의 특성이 보존되지 못하는 단점이 부각되는 현실입니다.

바이브도시에서의 해동은 독창적 기술인 전자기장 파동을 이용해 해동과정에서 일어나는 손실을 최소화 시킵니다. 전자기장 파동이 식재료에 침투해 열전도율을 상승시킴으로써 내/외부에서 동시에 해동이 이루어집니다. 이로 인해 해동시간이 단축되고 수분자 운동을 일으켜 세포파괴 및 영양소의 손실이 현저히 줄어들어 식재료 본연의 상태와 최대한 가깝게 유지시킵니다.